남제주축협 한우송아지 경매시장 열어…50마리 낙찰
남제주축협 한우송아지 경매시장 열어…50마리 낙찰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제주축협(조합장 김용부)은 지난 15일 한우송아지 가축시장을 개장, 50마리가 낙찰됐다.
거래동향을 보면 총 56마리(암 29마리, 수 27마리)가 출품, 이 가운데 암컷 19마리와 수컷 24마리 등 모두 50마리가 낙찰됐다.
6개월령 송아지의 경우 암컷이 265만원원, 수컷이 220만원에 거래, 전년대비 암송아지 40만원, 숫송아지는 5만원 하락됐다.
올해 3월 첫거래 때 평균거래가격은 암송아지 262만원이고 숫송아지는 22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같은 개월 송아지도 품질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 앞으로 쇠고기수입 및 FTA에 대응. 축산농가의 고품질 송아지 생산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남제주축협은 축산농가의 실익증진 방안으로 한우컨설팅 인력을 보강, 한우고품질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한해 송아지가축시장 거래현황을 보면 453마리가 출품, 이 가운데 418마리가 낙찰됐고 암송아지 평균가격은 334만원, 숫송아지는 227만원에 낙찰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