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건조된 어장관리선은 1.49t급 FRP선박으로 군비 2400만원과 어촌계 자부담 600만원 등 총 3000만원이 투입됐다.
어장관리선은 앞으로 5년간 섭지코지 주변 해역에 조성되는 소규모 바다목장 관리와 하절기 스쿠버다이빙 불법조업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단속함은 물론 잠수어업인 안전조업지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편 남군 관내에는 사계 어촌계 등에서 11척의 어장관리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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