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조각공원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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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군정의 3대 역대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경면 저지예술인마을이 입주 작가들의 화랑 외에도 세계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조각공원으로서의 인기를 끌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어 관심.

특히 17일 저지예술인마을에서는 박석원, 한창조, 김방희, 임춘배씨 등 한국 유명 조각가 4명과 더불어 프랑스 예술원 회원인 엉뜨완느 뽕세, 벨기에 올리비에 스트레벨, 이탈리아의 프랑코 아다미 등 유럽을 넘어 명성이 확대돼 가고 있는 5명의 국제작가들이 참가한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이 열려 눈길.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제작, 설치하는데 총괄 기획을 맡았던 빠트리스 드 라 페리에르(Patrice de la Perriere)는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은 조각공원을 방문하는 관람자들과 컬렉터들에게 공개되면서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또한 저지예술인마을에 세워지는 현대미술관은 유명 미술가들과 나라의 보물인 장인들의 작업실이 자리한 이 장소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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