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세화리 지역에 대규모 물놀이시설 등 들어서
구좌읍 세화리 지역에 대규모 물놀이시설 등 들어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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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 지역에 대규모 물놀이시설(워터피아)와 온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제주도로부터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지정된 (주)제이디에스는 2005년 10월 통합영향평가서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이어 12월 군관리계획 변경·결정고시를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달 제주골든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시행승인 신청, 지난 13일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받았다.
(주)제이디에스는 오는 8월초 공사에 착수해 초구좌읍 세화리 1888번지 일원에 56만평 부지에 사업비 2520억원을 들여 관광숙박시설과 상가, 쇼핑몰, 골드워터피아, 골든예술관 등 종합휴양시설을 200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북군은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관광객 유치 뿐 아니라 지역 건설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제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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