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프랑스 루앙大 교류 ‘결실’
제주대-프랑스 루앙大 교류 ‘결실’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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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 학생들 상호방문
지난해 5월 27일 제주대학교가 학술교류협력을 체결한 프랑스 루앙대학교와의 학생교류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루앙대 학생들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여수 및 문화체험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대 학생들이 현지체험에 나선다.
제주대학교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일간 제주대학생들이 프랑스 루앙대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인문대학 독일학과 송성희 교수와 인문대학 3학년 고귀혜 학생 등 18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프랑스 루앙대학에서 이 대학이 제공하는 어학강좌와 루앙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한 교류 및 프랑스(유럽) 문화탐방, 문화공연.관람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양 대학간 실질적인 문화.학술 교류의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제주대는 지난해 루앙대 학생등 18명을 초청, 한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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