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맞은데 앙심 30대 男 흉기 휘둘러
뺨 맞은데 앙심 30대 男 흉기 휘둘러
  • 김광호 기자
  • 승인 2006.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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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을 한대 맞은데 앙심을 품고 선배를 흉기로 찌른 후배가 경찰
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5일 고 모씨(32.북제주군)를 살인 미
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9시께 북제주군 모
소주방에서 1년 선배인 K 씨(34)와 말다툼을 벌이다 양 모씨(33)
로 부터 뺨을 한대 맞았다.
고 씨는 이에 대한 앙심으로 이튿날 오전 1시50분께 길을 걸어
가는 양 씨에게 "너도 선배냐"며 흉기로 복부 부위를 1회 찔러
약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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