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출범을 앞두고 서귀포시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5.31지방선거로 인해 다소 이반된 시민화합을 위한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해 잇따라 행사를 개최해 눈길.
서귀포시연합청년회가 지난 10일부터 동별체전을 잇따라 개최하는 것을 비롯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가 오는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 노인 130여명을 초청해 합동 생신잔치를 벌이는데다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는 28일 국민생활관에서 시민화합 한마당 대회를 통해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
양광호 시장권한대행은 이와 관련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5.31 지방선거로 인해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시민단체에서 직접 나서 시민화합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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