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평가에서 북군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단위 최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된 북군 홈페이지는 구축성과 운영성, 접근성, 외국어서비스, 기술평가, 특성평가 등 256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고객중심에서 정보접근이 편리할 뿐 아니라 사이버퀴즈, 군민설문조사 등 군정참여 공간을 확대해 열린 군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군의 역사와 문화 컨텐츠를 구축한 사이버 역사문화관광사이트와 사이버민방위 교육 등이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 주민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군은 지난해 전국 잔치단체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