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정보화 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대회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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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대회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4일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의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고 제4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참가 학생 선발을 위한 ‘제1회 제주도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이날 교육과학연구원 교수학습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종목은 한글타자, 워드프로세서, 정보검색 등. 한글타자에 초등생 14명, 워드프로세서에 중학생 9명, 고교생 4명, 정보검색에 초등부 4명, 중등부 13명 등 총 43명이 참가, 실력을 겨룬다.
각 분야별 우수학생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고, 한글타자 및 워드프로세서 분야의 최우수 학생은 오는 9월 5~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개최, 장애학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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