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명시설은 산지천 음악분수와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 단계 높은 즐거움과 운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 가동시간은 가로등 점.소등시간인 오후 7시5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향후 주기별로는 바뀌는 일출 및 일몰시간에 맞춰 연출 가동시간대가 변동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명시설 가동으로 산지천이 경관하천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용담 해안변과 연계된 야간관광벨트 구축으로 주변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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