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제주본부가 올들어 1/4분기중 제주지역 지급결제동향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지급결제총액은 6조9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다.
장표방식에 의한 지급결제금액은 2조49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 감소하면서 지급수단별 결제비중이 36.1%로 전년동기 39.8%에 비해 축소됐다.
어음 수표 이용액은 자기앞수표 및 당좌수표를 중심으로 줄어들면서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했고 지로일반이체 이용액도 1.7% 줄었다.
전자방식에 의한 지급결제금액은 4조42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하면서 지급수단별 결제비중이 63.9%로 전년동기 60.2%에 비해 확대됐다.
은행공동망 이용액이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했고 지로대량 및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이용액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10.6%, 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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