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봄철 화재 사고 164건보다 2건이 늘었다.
그러나 주택 화재는 26건이 발생, 지난 해 봄철 34건에 비해 8건
(24%)이 줄었다. 또 소규모 식당과 점포 화재도 7건에 그쳐 지난
해 봄철 13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인명 피해도 올해 봄철에는 4명의 부상자만 냈다. 지난 해 봄에는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었다.
하지만 올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3억5700만원으로, 지난
해 봄철 3억1600만원보다 다소 증가했다.
한편 올 봄철 차량 화재는 23건이 발생, 지난 해 봄철 12건보다
갑절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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