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결재보고 △자료공유 △회의행사 △사무환경 △회계예산 △근무행태 등 6개 분야에서 84개 과제를 발굴해 74개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에 대한 조직 내부의 공감대 부족, 형식적 추진 등 개선점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신규 발굴과제 12개와 지속추진과제 42개 등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혁신 과제발굴/추진팀’을 구성ㆍ운영, 추진상황 점검.평가 및 실적관리 등의 모니터링을 담당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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