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끝난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
획'이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활동과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치안시스템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체 평가.
특히 경찰은 지구대를 방범 진단 등 범죄 예방에 주력토록 하는
대신에 형사부서의 인력 증원을 통해 범죄 예방 및 검거 시스템
을 완비한 것을 큰 성과로 분석
한편 경찰은 하반기에는 사회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각종 부조리
사범 검거에 주력할 계획인데, 한 시민은 국민생활 안전확보가 일
정 기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들어 "경찰은 연중 이 계획이
유효하다는 생각으로 각종 범죄 예방과 검거에 힘 써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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