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와 정책자문단 40여명은 9일 오전 농협중앙회 제주시.북군지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여일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책자문단은 △청정 1차산업분과 △특별자치행정분과 △도시건설환경분과 △의료복지여성분과 △문화스포츠산업분과 △국제자유도시관광분과 △경제미래산업교육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김 당선자 공약에 대한 실천성 검증과 우선순위 선정, 다른 후보자 공약 수용여부 검토, 실천전략 마련과 함께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책자문단은 오는 26일까지 팀별 상견례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분과별 정책안 작성과 최종안을 확정한 후 이달 말쯤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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