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8시25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무릉리 도로에서 강 모씨(55ㆍ대정읍)가 고 모씨(38ㆍ대정읍)의 차량에 치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고 씨는 도로상에 앉아 있는 강 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 강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8일 새벽 숨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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