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지방교육세 4억5900만원과 더불어 제1분기 자동차세를 오는 9일자로 일제 부과 고지할 예정이다.
이중 승용자동차는 1만4310대·12억4000만원, 화물자동차가 1만3035대 3억7600만원, 레저용차량을 포함한 승합자동차가 6272대 4억1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동기 3만3331대·19억9600만원보다 차량대수는 286대, 부과세액은 3500만원(1.8%) 증가했다.
세액이 증가한 주요인은 지난 2004년까지 승합자동차 세율을 받았던 산타모와 카니발 등 7∼10인승 레저용 차량들이 승용자동차 세율을 적용받으면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6월 현재 북군에 등록된 차량은 3만6649대, 3만6920세대를 감안하면 1세대 당 차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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