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3일간…다양한 먹거리ㆍ즐길거리
‘바다와 낭만!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서귀포시 수산일품 제7회 보목자리돔큰잔치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보목항 일대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열린다.
보목자리돔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한성보)가 주최하고 보목동 어촌계(계장 이근석)와 청년회(회장 한용옥)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자리돔축제 첫날에는 테추차량을 이용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걸궁패의 길놀이 행진, 개막식, 불꽃기원, 밸리댄스, 금강산 예술공연단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해상유람 및 해저탐방, 자리젓 담그기 체험, 사들(전통 자리돔 그물)당김 시연, 해산물 잡기, 자리돔 도전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셋째날에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해양환경그리기대히, 전통 테우젓기 체험, 청소년 페스티벌, 라이브 가수의 축하공연, 한라산 놀이패의 전상놀이, 자리돔 가요제 등의 다양한 불거리에 이어 폐막식 및 경품추천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전통포구기행, 자리돔 및 테우모형 만들기 체험, 자리돔 형상 전등만들기,예술어탁만들기 등이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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