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국제생활체육골프대회
13~15일, 크라운ㆍ라온ㆍ해비치CC서 열려
생활체육 골프동호인의 한마당축제인 ‘제4회 제주국제생활체육골프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크라운CC와 라온, 해비치CC에서 열전을 벌인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골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국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골프동호인들의 왕중왕을 가리는 권위있는 골프이벤트로 6개국 동호인 선수 400명과 동반가족 골프동호인 300여명 등 모두 700여명이 골프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특히 제주에서도 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홈그라운드 잇점을 최대한 살려 우승에 도전한다.
12일 오후 생활체육골프동호인선수단과 가족 제주도착을 시작으로 첫째날인 13일에는 선수등록 및 공식연습, 환영리셉션 등이 열린다.
둘째날인 14일에는 6개국 생활체육 골퍼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친선경기 및 본경기가 마련된다. 셋째날인 15일에는 한국과 중국 선수들간의 대항전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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