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선장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50대 남자가 경찰의 1년여에 걸친 수사 끝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5일 김 모씨(55.어선 선원)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거헸다.김 씨는 지난 해 4월10일 오후 8시10분께 제주시 건입동 노상에서 안면이 있는 선장 원 모씨(53)가 술에 취해 "한판 붙자"며 덥벼들자 양손으로 멱살을 잡아 흔들며 인도블럭에 넘어뜨려 뇌 출혈 등으로 6일 후 사망케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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