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7월1일 제주특별치도 출범에 따른 시ㆍ군 폐지에 따라 자치 제주시의 변천사를 영상으로 제작해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기록영상관에 보관하고 있는 자치 시 승격 이후 제주시에 대한 영상자료를 수집하는 등 지난 반세기를 달려 온 제주시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영상물은 제주시 연혁, 일반현황, 제주시 변천과정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구성하고 제주시 성장 모습을 자료화, 그 동안의 제주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영상물 제작 후 도서관에 비치하는 한편 시민.기관.단체 등이 필요 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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