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완화되면서 아파트 등 11층 이상 고층 건물이 크게 늘어나자
화재사고 등 대형 재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2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11층 이상 고층 건물은 78개소
232동에 이르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이들 고층 건물의
건축 및 전기.가스 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체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비롯, 비
상구 폐쇄 및 훼손행위 등 피난장애 요인과 전기.가스 등 위험물
관리 여부 등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