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를 절도.공갈 혐의로 검거했다.
이 씨는 지난 달 중순께 북제주군 김 모씨(40)의 집 울담을 넘고
들어 가 마당에서 애완견 1마리(시가 70만원 상당)를 훔쳤다.
또 이 씨는 지난 달 15일 오후 10시께 모 단란주점 마담에게
"죽여 버린다"고 협박했으며, 같은 달 26일 오전 11시께 애완견
주인이 개를 찾아가자 "개 예방주사 값 3만5000원을 내놔라"며 8
차례 협박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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