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경영안정자금 30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중소기업 경영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매출실적에 따라 최소 2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차등 융자지원한다.
매출실적이 없거나 매출실적이 저조하더라도 최소 1000만원까지는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업종은 공장등록업체와 환경관련서비스업, 중소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 10t 미만 연안어선소유자 등 15개며 오는 9일까지 신청접수가 이뤄진다.
융자기간은 2년이고, 융자금리는 연 6.0∼7.1%이나 군에서 3.5%를 이자보전 해준다.
한편 북군은 최근 2년간 445개업체에 121억63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1/4분기에는 78개업체 27억8600만원을 융자 알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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