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장애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반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 통합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선포했다.
올해 ‘제주장애학생의 날’에는 기념식에 이어 식후행사,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영지학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작품공모 입상자 상장수여, 모범학생 표창, 특수교육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품 전달 등이 이뤄진다.
이어 식후 행사로 ‘꼭지점댄스’ ‘핸드밸합주’ ‘다함께 율동’ 등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의 학예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특수교육 대학학생과 일반학생의 그리기, 글짓기, 공예작품 300여점의 작품전시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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