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4개 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은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신관홍 후보(4851표, 47.5%),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임문범 후보(2982표, 32.2%),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원철 후보(3532표, 33.7%), 제6선거구(삼도1․삼도2․오라동) 고동수 후보(4210표, 31.0%), 제7선거구(용담1․용담2동) 고봉식 후보(4623표, 40.2%),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 오종훈 후보(4799표, 38.4%), 제10선거구(연동 갑) 고충홍 후보(2749표, 37.1%), 제11선거구(연동 을) 하민철 후보(3218표, 42.0%), 제12선거구(노형동 갑) 양대성 후보(5441표, 55.8%), 제13선거구(노형동 을) 장동훈 후보(3266표, 36.3%),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 강문철 후보(3610표, 39.6%) 등 11곳에서 우승했다. 열린우리당은 제2선거구(일도2동 갑) 오영훈 후보(3146표, 36.7%), 제8선거구(화북동) 김병립 후보(3380표, 369%) 등 2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무소속은 제4선거구 (이도2동 갑) 김수남 후보(2370표 27.7%)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북제주군 5개 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은 제15선거구(한림읍) 양승문 후보(4210표, 41.8%), 와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 박명택 후보(3463표, 54.0%) 등 2명이 당선됐다. 열린우리당은 제16선거구(애월읍) 강창식 후보(7048표, 53.8%)와 제18선거구(조천읍) 김행담 후보(4073표, 37.9%) 등 2명이 당선됐다.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는 민노당 안동우 후보(3855표, 37.9%)가 당선됐다.
서귀포시 5개 선거구에선 한나라당 3, 열린우리당 2명이 당선됐다. 한나라당은 제20선거구(송산․효동․영천동) 허진영 후보(2359표, 27.1%)와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 한기환 후보(2129표, 37.4%),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동) 김용하 후보(3938표, 36.1%)가 당선됐다. 열린우리당은 제22선거구(동홍동) 위성곤 후보(3282표, 39.1%)와 제23선거구(서홍․대륜동) 오충진 후보(2764표, 30.0%)가 당선됐다.
남제주군은 한나라 3, 열린우리 1, 무소속 1명이 배출됐다. 한나라당은 제27선거구(성산읍) 한영호 후보(4316표, 53.3%), 제28선거구(안덕면) 구성지 후보(2759표, 45.7%), 제29선거구(표선면) 김경민 후보(3481표, 53.1%), 열린우리당은 제25선거구(대정읍) 문대림 후보(3320표, 34.5%)가 당선됐고 7명이 후보가 각축을 벌인 제26선거구(남원읍)는 무소속 현우범 후보(2583표, 21.6%)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최고령 당선자는 제주시 노형갑의 양대성 후보(66세), 최연소 당선자는 제주시 일도2동 갑의 오영훈 후보(37세)로 나타났다. 또 최다득표율 당선자는 한경․추자면의 박명택 후보(54.0%), 최소득표율 당선자는 남원읍의 현우범 후보(21.6%)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동부)에서는 고점유 후보가 유효투표 수 6만82670표 중 4만178표(58.9%)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제2선거구(제주시 서부)는 강무중 후보(2만748표, 30.7%), 제3선거구(북제주군) 강남진 후보(1만7160표, 34.3%), 제4선거구(서귀포시) 고태우 후보(1만6889표, 39.5%), 제5선거구(남제주군) 지하식 후보(2만3632표, 56.5%)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당 비례대표는 한나라당이 45.3%(12만2713표)를 획득함에 따라 김미자, 김순효, 김완근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열리우리당은 26.6%(7만2082표)를 획득, 오옥만, 좌남수 후보가, 민노당(20.1%, 5만4330표)은 김혜자 후보, 민주당(8%, 2만1790표)은 채관배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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