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통합행정시 추진 준비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특별자치도 통합행정시 추진체계로 돌입했다.
통합행정시 추진준비단은 제주도와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속에 인수인계 작업 등의 완벽한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각종 공부의 정리, 전산시스템의 통합, 사무 및 재산의 인계인수, 청사 및 행정장비의 재배치, 공유재산의 통합관리, 지방세의 조정, 기금 및 금고의 통합 등 제주도의 기본방침을 토대로 세부사항을 실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남제주군 준비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통합행정시의 업무수행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전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