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림 후보 “어항분구따른 어민편익 보장”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소속 문학림 후보는 어항분구에 따른 너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구지점 북측으로 너울 방지시설과 함께 해경 경비정의 정박위치를 변경 어선정박에 편의제공은 물론 어선정박대수를 늘리고 어민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유류대의 인하문제도 특별히 조치해 나갈 것을 공약했다.
김광호 후보 “새로운 일자리 적극 창출”
도의원 제4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소속 김광호 후보는 제주시청을 중심으로 이도2동 동부지역에 지정된 벤처지구단지와 연삼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센터 주변에 창업비지니스 지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창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1500여개를 만들어 청년실업난을 해소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병립 후보 “화북동민 삶의 질 향상 주력”
제8선거구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소속 김병립 후보는 외항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친수공간 개발계획 수립, 문화와 역사, 환경과 소득이 조화된 특성마을 조성, 화북초등학교 다목적 강당건립, 화북주공아파트 복지회관 건립 등 화북동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화북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태권 후보 “화북지역 역사마을 조성”
제8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소속 오태권 후보는 화북지역에 산재돼 있는 문화를 발굴해 역사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교육과 문화, 해안도로를 연계한 탐라국 선사유적지를 발굴해 화북을 역사마을로 조성함은 물론 화북포구 환해자성, 삼사석, 비석거리, 해신사 등을 복구해 선사체험 및 역사체험관을 건립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창남 후보 “동부지역 인조잔디구장 조성”
제9선거구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소속 안창남 후보는 삼양, 봉개, 아라지역은 전국 규모의 대회 유치나 지역주민의 욕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동부지역에 인조잔디구장과 실내체육관을 조성, 주민들과 관광객이 마음놓고 즐기도록 하는 한편 동계전지훈련 및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체육인프라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윤 후보 “웰빙연동 구축에 노력”
제10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상윤 후보는 “웰빙연동이라는 구호아래 연동지역이 보다 건강한 환경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감귤 및 유기농 농가의 공동 판매 및 타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직거래 판매망을 구축, 제품에 신뢰를 줄 수 있는 제주도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해 육성해 나갈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대윤 후보 “저소득층 최저생활 보장 지원”
제17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소속 김대윤 후보는 지역경제의 피탄으로 구좌읍, 우도면을 비롯한 모든 농어촌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조소득층에 대한 생계주거비 지원과 보육료 지원, 그리고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한 정책조례를 반드시 제정하는 등 최저생활보장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순 후보 “중앙로터리 등 교통흐름체계 개선”
제21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창순 후보는 중앙로터리와 지역의 교통 흐름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필요재원은 현재 지방교부금 보존을 노리고 ‘도로 뜯어냈다 메우기’ 식의 예산 등을 통합 관리해 절감하고 특히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야간 통학버스를 운행해 늦게까지 면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종철 후보 “예산감시운동 제도적 보장”
제23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종철 후보는 도민을 대표해 제주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할 건전한 세력이 필요하다면서 자치단체의 세입 세출이 완전공개를 통해 예산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의 이중집행 방지, 선심성 예산의 배정과 집행 방지 등을 위한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 납세자 대표 중심의 예산감시운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양윤경 후보 “생태환경교육관광의 중심지로 발전”
제26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윤경 후보는 남원읍을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태풍센터, 종합과학테마공원, 물영아리오름 등을 연계해 생태환경교육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 밖에 감귤거리축제, 감귤가로수, 감귤찜질방 등 감귤을 소재로 한 감귤테마타운을 조성해 지역경제발전을 구축할 것임을 공약했다.
교육의원 오창수 후보 “특별자치도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오창수 후보는 사서 교사확보를 통한 독서교육강화로 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이뤄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교사중심의 강의식 수업에서 탈피,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책, 미디어, 시청각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구축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교육의원 강무중 후보 “서부지역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교육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강무중 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의 경우 급속한 택지개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서 과대 과밀학교화돼 서부지역 주민들은 교육수급불균형에 대한 불편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내에 학교신설추진협의회를 구성, 제주시 서부지역에 중고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의원 고병련 후보 “방과후 교육 학원이 역할분담”
교육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고병련 후보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 추진은 학교와 학원이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 학교가 담당하기 어려운 역할을 학원이 담당하고 그 비용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면 사교육비는 당연히 절감되기
때문에 수요자의 적성을 토대로 학교와 학원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의원 고정언 후보 “교육발전협의회 발족”
교육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고정언 후보는 교육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가칭 제주지역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 정례적인 정책간담회를 열어 교육난 개발을 근절하고 가칭 제주교육포럼을 정례화시켜 교육에 대한 바른 지원을 유도해 나가는 한편 교육행정감시단을 운영해 교육행정예산을 감시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교육의원 박경후 후보“친환경 유기농 합습체험장 조성”
교육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박경후 후보는 “학교와 농가를 연계한 친환경 유기농 학습체험장의 조성과 지원을 통해 현재 전체 경작지의 3%인 친환경 유기농업 농가의 경제적 수익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환경체험학습 및 인성교육에 활용, 학교 유기농 급식의 100% 달성을 실현하고 청정제주도의 이미지 제고와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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