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농기센터에 따르면 2개 지역 18농가 12ha를 ‘탑 프루트’ 시범지역으로 선정, 고품질 감귤생산, 친환경 안전성, 품질관리 및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도기관, 농협, 농업인의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서부지역은 농협 브랜드인 ‘황제’, 동부지역은 감귤농협 ‘불로초’ 브랜드를 공도이용하고 품질관리하게 된다.
최고품질 감귤생산에는 당도향상, 산함량 감소, 중소과 생산 및 해거리 방지, 농약안전성, 품질규격화 등이 핵심요소로 이를 정확히 지켜 외양과 맛에서 최고 수준인 과일삼 소비자에게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농기센터는 농가에 시범단지용 영농일지르 일률적으로 제작 배부했고 전 필지에 대한 토양정밀검정과 중금속검정 실시 및 과수영양진다을 위한 엽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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