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2차에 걸친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을 5월25일 접수했으나 그 답변내용은 예상했던 대로였으며 지방개발공사나 해당 도의원의 윤리적 바탕에 의심을 하게 하는 추가 제보가 있어 이를 공개하며, 사법당국의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2002년께 이미 이와 같은 보험계약건 관련 감사원 또는 제주도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아 기존의 타 모집인에게 가입했던 보험에 대해 가입 약 10개월 만에 납입보험료의 50%, 정확하지 않으나 그 이상의 손해를 감수하며 해약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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