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여성들이 사회참여 활성화에 맞춘 여성전용 대출상품인 ‘행복일기론’을 개발,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
대상은 25-55세까지 일하는 미혼여성과 배우자의 소득이 있는 주부에 한정, 여성전용 대출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7000만원 이내로 무보증신용대출로 지원되며 소득증명이 불가한 경우 1000만원까지 보증여신으로 지원한다. 상황방법 및 기간은 일시상환(3년이내), 할부상환(5년이내), 종합통장(2년이내) 등 다양하다.
대출금리는 18일 현재 개인 신용도에 따라 7.66%-12.01%수준이지만 급여이체 0.3%, 주거래고객 0.3%, 청약예금 가입 0.2%, 예적금 가입 0.1%, 신용카드 신규가입 0.2%, 인터넷뱅킹 0.1%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2.0%의 금리할인혜택이 적용될 경우 최저 5.66%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 이와 함께 행복일기 통장 가입고객에게도 금리우대 서비스는 물론 자기앞수표 수수료, 각종 증명서, 통장 재발급 등 예금관련 수수료를 면제하고 질병, 상해 등 부상을 위한 무료 공제에 가입해 주는 한편 경혼정보회사 선우 가입비 할인, 단월드 수련비 할인 등의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