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래의 자원, 지하수'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이 24일부터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에서 시작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이 개원 30주년(통산 88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하수자원 관리 분야의 연구성과와 관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25일까지 이틀 동안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 뒤 26일에는 제주의 화산활동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