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관광안내 시스템, 관광도우미로 ‘인기짱’
무인 관광안내 시스템, 관광도우미로 ‘인기짱’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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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부터 제주시외버스 터미널과 여객선 터미널 등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된 무인관광안내 세스템이 관광안내 도우미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도가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설치 운영중인 곳은 민속자연사 박물관 2대를 비롯해 △제주시 시외버스 터미널 4대 △국립제주박물관 2대 △여객선 터미널 2대 △올인하우스 1대 등 6개소 13대다.
제주도가 이들 무인관광안내 시스템 이용현황을 집계한 결과 2월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2만422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는 2월 3956명, 3월 6912명, 4월 6757명에 이어 이달 6597명 등으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
이용자들은 무인관광시스템을 통해 관광정보와 문화정보 및 제주 영상정보, 주변관광지 등을 주로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가 설치한 무인관광시스템은 △관광정보 △문화정보 △교통정보 △제주 영상정보 △주변관광지 정보 △관광지 지도 △외국어 △인터넷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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