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사기도 하늘을 찌를 것"
"예비군 사기도 하늘을 찌를 것"
  • 김광호 기자
  • 승인 2006.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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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기간 중 도내 예비군 동원훈련 대상자들도 훈련
일정 조정으로 한국팀의 경기를 마음 놓고 시청할 수 있는 기회
가 마련돼 안도.

제주지방병무청은 우리나라 첫 경기 상대국인 토고전과 훈련 일
정이 겹치는 6월12~14일까지의 훈련을 이틀 후인 14~16일로, 프랑
스전이 열리는 6월19~21일까지의 훈련 역시 이틀 뒤인 21~23일까
지로 변경.

23일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일정 조정 외에 훈련장소와 입영시
간은 변경되지 않았으므로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나
라 월드컵팀이 두 경기 모두 이겨 16강 진출이 확정된다면 훈련
을 조정한 보람은 물론 훈련에 임하는 동원 예비군들의 사기도
하늘을 찌를 것"이라며 한국팀의 승전을 잔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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