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관마다 큰 차이 보여 '혼선'
조사기관마다 큰 차이 보여 '혼선'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한나당 대표의 피습사건으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표 피습사건 직후 제주도지사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조사기관 마다 큰 차이를 보여 유권자 및 각 후보자 진영이 혼선.

23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21일 조사기준)‘한국갤럽(조선일보 등.95%신뢰수준 표본오차± 4.9%P)’은 김태환 35.0%-현명관 26.7%-진철훈 16.2%로, ‘코리아리서치센터(동아일보.신뢰수준 95%.표본오차 ± 4.4%P)’는 김태환 31.3%-현명관 29.7% -진철훈 19.6%로 김후보의 1위를 발표.

반면 역시 이날 발표된‘미디어리서치(한국일보.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4.4%P )’는 현명관 32.4%-김태환 30.8%-진철훈 16.9%로,‘더피플(헤럴드경제.신뢰수준 95%.표본오차 ± 3.08%P)’은 현명관 37.4%-김태환 36.4%-진철훈 16.2% 등으로 발표해 여론조사기간 마다 1~2위 후보와 후보간 지지격차가 크게 발생하면서 곳곳에서‘누가 맞나’는 질문이 속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