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련현관광협회(회장 施勝郞) 임원진 15명이 내도, 22일 제주도관광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문화, 예술, 경제분야의 교류확산, 상호 관광홍보 확충을 위한 관광객 이동 동선에 광고(판)을 설치해 보다 많은 화련지역에서의 제주관광송출증대 등에 합의했다. 도관광협회는 최근 한류 붐 확산과 직항노선 증편 등으로 대만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아래 이번 교류활동을 계기로 대만전역으로의 제주관광 이미지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와 대만 화련현관광협회는 지난 1979년 5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이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