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2일 귀가하는 20대를 폭행하고, 휴대폰 등을 강취한 이 모씨(23)와 소 모씨(23)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이 씨와 소 씨는 지난 달 25일 오전 1시20분께 제주시 도로상에서 귀가하는 이 모씨(22)에게 "같이 술을 먹자"며 접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때려 4주 간의 치료를 요구하는 상해를 입혔다.이들은 또 이 씨의 가방과 휴대폰 1대 등 모두 75만여원 상당의 물건도 빼앗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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