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개원 기념 축하이벤트로 'KBS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북제주군은 제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원하는 돌문화공원이 국내외 관람객과 문화예술단체가 찾는 세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음달 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돌문화공원 '늪서리오름'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인기가수와 성악가, 신세대가수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 15여명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북군은 돌문화공원 개원 기념 음악회에 제주도민을 비롯해 북군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북군은 안전사고 및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해 주차 및 교통소통대책, 진입로 개설, 조명시설, 구급.소방차와 의료반 배치 등 공연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부서별로 분담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협조와 더불어 자원봉사자 200여명도 확보해 원활한 교통과 안전질서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