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제주시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체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직기강 확립, 선거업무 철저,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등을 강조하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행정공백 방지에 안간힘.
이 권한대행은 22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5ㆍ31지방선거에서 공무원들은 절대 중립을 지켜 괜한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법정선거 업무 추진에 추호의 차질이 없도록 근무기강을 세우라”라고 간부 직원에게 지시.
이 권한대행은 또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사무인계 인수 등 30만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자치도가 되도록 업무추진에 각별히 유념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신청 중인 내년도 국고보조금이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중앙 절충을 벌일 것”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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