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南 특별육성’ 한목소리
‘山南 특별육성’ 한목소리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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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에 나서는 제주도지사 후보 3명이 당선후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각 10개씩을 선관위에 제출했다.
지사 후보 3명은 지금까지 거리유세 등을 통해 강조해 온 ‘특화된 공약’들을 대거 제시했다.
지사후보 3명은 그러나 서귀포.남제주 등 이른바 산남개발에는 한목소리로 개발 및 발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산남개발과 과련,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는 서귀포시에 치유형 실버타운과 휴양형 의료시설 스파, 승마장 등으로 구성된 웰빙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휴양형 한방테마파크 및 재활센터 등의 기증을 갖춘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는 지식정보화 시대 우수인재 확보와 국제 자유도시 언어인프라 확충차원에서 산남 교육특구 지정 및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실천 하겠다고 공약했다.
무소속 김태환 후보는 제주시와의 불균형 해소와 산남지역 자족적 자립적 경제활동 거점지역 조정 차원에서 산남지역에 제2의 혁신도시 건설과 교육훈련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도선관위 주관으로 이들 3명의 후보가 메니페스토 협약식에서 공약이행을 약속한 만큼 도지사로 당선 후에 이들 공약이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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