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식물로 집안분위기 달라졌어요”
“푸른 식물로 집안분위기 달라졌어요”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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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성준)가 원예작물을 통한 실내환경개선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군농기센터는 최근 총 6회에 걸쳐 관내 여성주부들을 대상으로 미니정원만들기, 꽃꽂이, 숯부작, 그린볼 만들기, 압화, 토피어리, 유리컵가든, 허브비누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남원읍 신례리 오영숙 주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숯을 활용한 푸른식물을 집안에 설치하니 집안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생활원예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항균, 항취효과와 몸에 좋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숯을 이용한 숯부작 만들기는 참석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군농기센터는 자연과 식물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많은 사람들이 웰빙원예를 도입하고 많은 이들이 체험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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