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호텔로 거듭 태어난다"
"도민호텔로 거듭 태어난다"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마다프라제주호텔 '제2창업 선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대표 유춘기)이 오는 7월 1일 개관 3주년을 앞두고 서비스의 대폭개선 등 제2의 창업을 통한 도민 호텔로 거듭나기에 나섰다.
라마드프라제 제주호텔은 기존의 중후하고 고급스런 색감의 유니폼을 과감히 탈피, 누구나 친근학 느낄 수 있는 밝은 색상위주의 유니폼으로 전면 교체함은 물론 서비스의 기본부터 충실하자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마다호텔은 제주도의 토속 문화를 발굴, 도민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우선 실내 정원으로 운영되던 정원 ‘플로라’를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
호텔안의 실내 정원인 플로라는 각종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기에 적당, 전시공간으로 개방해 누구나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턱 낮은 호텔로 변모했다.
특히 특1급 호텔로서 음식 값이 비싸다는 인식도 훌훌 털어냈다.
매주 라마다데이를 열어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게끔 했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은 양식당을 비롯해 14일 중식당, 셋째주 수요일 베이커리숍, 넷째주 일요일 한일식당에서 특선요리가 제공된다.
제주토속음식도 발굴, 일반 음식점 수준의 저가로 제공하는 한편 제주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선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 개관 3주년에는 특별 메뉴를 마련, 호텔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고, 베이커리숍에서는 개관 기념 50%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라마다호텔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380개의 객실과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비롯 중·소형 연회장과 수영장·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