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화훼재배면적은 543농가 478.8ha 규모로 574억33134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전업농은 391농가, 겸업농은 152농가다. 재배경력은 5-10년차가 267농가, 10년이상이 217농가로 대부분 5년이상의 경력을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재배시설의 경우 노지가 264ha, 철파이프가 192ha, 철골유리 4.3ha, 철골결질 3.6ha 순이다.
품목별로 보면 절화류 재배농가가 전체 농가의 절반이 넘는 264농가(176ha)로 307억81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분화류 재배농가는 85농가(42.5ha)로 119억5200만원, 초화류 11농가(13.4ha) 23억1600만원, 관상수류 136농가(165.5ha) 59억4400만원, 화목류 37농가(79.6ha) 47억9200만원, 구근류 3농가(0.7ha) 9500만원, 종자 및 종묘류 7농가(1.6ha) 15억5000만원이다.
재배면적별로 보면 절화류, 관상수류, 화목류, 분화류, 초화류, 종자 및 종묘류, 구근류 순이다. 소득별로 보면 절화류, 분화류, 관상수류, 화목류, 초화류, 종묘류, 구근류 순이다.
한편 연도별 화훼류 1인당 소비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2001년 1만4700원, 2002년 1만6500원, 2003년 1만6700원, 2004년 1만8600원, 2005년 2만8000원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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