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출시한 '코리아재팬 올스타 펀드'에 이어 한국과 중국시장에 동시 투자하는 '코리아차이나 올스타 펀드'를 출시했다.
농협CA투신 관계자는 "코리아차이나 펀드는 성장성이 매우 뛰어난 중국과 한국에 투자하는 펀드"라면서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접어든 중국시장은 조정기에 접어든 이머징마켓과 달리 성장성과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밝혔다.
'코리아차이나 올스타 펀드'는 성장가능성을 지닌 중국지역과 중국 성장의 수혜를 받을 한국시장의 개별주식에 직접 투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다. 투자비율은 중국기업 35%, 홍콩기업 35%, 한국기업 30%로 이뤄졌고, 일부는 대만기업에도 편입하게 된다.
국내주식 투자는 농협CA에서, 중국주식 투자는 프랑스CA의 자회사인 크레디아그리콜자산운용(CAAM)홍콩에서 이뤄진다.
한편 '코리아차이나 올스타 펀드'는 농협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고, 수수료는 2.5%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