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1천호정착시범사업은 한우사육을 희망하거나 종전에 한우를 사육하다가 포기한 농가가 한우사육을 희망할 경우 우선 지원하는 등 한우사육농가 확대를 통해 사육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남군은 올해 축사신축부지가 확보됐고 사업추진의지가 확고한 8개소에 2억6500만원을 투자할 계획아래 대상자 선정을 완료, 축사신축, 한우입식, 기술연수 등에 농가당 116만원을 지원한다.
남군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5개 축사시설 등에 8억7400만원을 투자, 농가수 118농가, 사육마릿수 2305마리가 증가하는 등 한우사육 기반을 크게 확충시켰다.
한편 남군 관내에는 지난해말 현재 298농가에 6514마리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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