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문학이야기' 행사
교육문화원 '문학이야기' 행사
  • 제주타임스
  • 승인 200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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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과학문화원(원장 강치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사이버교육문학관이 네 번째로 6일부터 첫 작품으로 평론가 및 시인인 양영길 작가의 ‘생활속의 문학 이야기’를 내보낼 예정.

2001년 장영주의 소설 ‘근원속담‘을 효시로 나기철의 ‘내 마음속의 시’, 오시열의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160여회 걸쳐 연재되는 동안 7만여명이 넘는 접속율을 보인 가운데 도교육청은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독서감상문을 모집, 시상할 방침”이라고 자랑.

이를 두고 주위에서는 “독서형태가 책에서 TV로, 또 사이버상으로 옮겨지는 듯 하다”며 “무더운 여름 평상에서 책을 읽던 시절과 비교하니 말 그대로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한마디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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