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차 생리낙과기(만개후 30일 이내)인 이달 하순 온도가 높아지면 생리낙과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귀포시농기센터는 잿빛곰팡이병은 꽃잎이 떨어질 때 비가 자주내리면 많이 발생하고 더뎅이병은 어린열매일때 저온다습하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날씨변화를 예의주시,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또 꽃이 적은 나무는 새순과 꽃이 양분경합에 의해 생리낙과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4종복비 등을 엽면살포, 양분경합을 줄이고 새순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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