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박 씨는 2003년 9월부터 지난 해 4월까지 제주시로 부터 복지법
인 건물 신축비 등으로 보조금 30억원을 지원받았다. 그런데 박
씨는 이 지원금 가운데 3억6000만원을 개인적으로 빌린 사채(3억
3000만원) 및 은행대출금(2000만원)과 생활비(170만원), 그리고 친
구 대출금(1000만원) 등으로 소비하는 등 횡령했다고 경찰은 밝혔
다.
경찰은 박 씨를 입건하고 경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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