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도민들의 뭍나들이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항공 취항을 기념, 오는 6월 한달간 제주-서울간 주중(월-목)운임을 서울발 오후편과 제주발 오전편에 한해 4만6300원에 예약받는다. 또 △7월초 취항예정인 김포-김해놋헌은 4만9500원 △8월초 취항예정인 김포-양양노선은 4만1000원 △10월초 취항예정인 제주-김해노선은 3만9400원으로 추가 할인됐다.
제주항공은 이 밖에 개인 신분별 추가할인운임을 5-40%로 확정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장애인은 40% 할인 △소아(24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는 25% 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은 20% 할인 △군인은 10% 할인 △청소년, 경로우대는 5% 할인키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 항공사들의 특정일자 일부 할인과 제주항공측의 전노선에 대한 파격적 추가 할인에 대해 “항공수요 신규 창출과 관광제주활성화라는 제주항공의 설립취지에 매우 근접한 결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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