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한.미 FTA협상은 이해 당사자들과의 아무런 대화 없이 추진되고 있어 시작단계에서부터 밀실협상.졸속협상이라는 각계각층의 비판속에 오직 정부만 근거조차 불확실한 장밋빛 환상을 제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우리 제주도의회 의원 예비후보들은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제주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한미FTA 협상의 백지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55만 제주도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모아 중앙정부에 현상 전면 중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도의원 예비후보와 국회의원은 △제3선거구 김승석 △제4선거구 강경식 △제5선거구 김영수 △제8선거구 오동철 △제11선거구 김명진 △제15선거구 박원철 △제17선거구 안동우 △제18선거구 김행담 △제20선거구 오응문 △제21선거구 양성춘 △제26선거구 김기관.양윤경.고태수 △제28선거구 양행구 △비례대표(민노당) 김혜자.서군택.홍순아 △국회의원(민노당) 현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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